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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인업 콜렉숀!”..기아차의 촌스러운 복고풍 판촉물 ‘화제’

“풀-라인업 콜렉숀!”..기아차의 촌스러운 복고풍 판촉물 ‘화제’Kia
2019-05-08 16:37   읽음 1,758
[사진] 기아차 5월 구매조건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의 독특한 판촉 게시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흡사 70~80년대의 지면 광고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8일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기아자동차 5월 구매혜택 이벤트’라는 이름의 게시물이 업로드된 상태다.

구매조건표는 계절 및 특정 이벤트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아차의 이달 구매조건표는 다소 ‘촌스러운’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조건표에는 한글로 작성된 차명은 물론, 한자가 혼용된 모습이다.


당시의 광고를 연상케 하는 문구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판촉물을 통해 ‘풀-라인 업 콜렉숀!’, ‘국내 승용차의 수준을 한차원 높였읍니다!’ 등 현재 통용되는 한글 및 외래어 표기법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카피를 선보였다.

[사진] 기아차, 5월 구매조건표


확인결과, 이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소속 판매촉진전략팀에서 기획된 아이디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제작 동기 및 최종 승인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독특하면서도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 과정에서 비롯됐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광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복고와 현대적 감각을 재해석한 ‘뉴트로(New+Retro)’ 열풍이 불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차원에서 접근한 광고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이날 기준 페이스북 상에서 377개의 좋아요와 30회의 공유 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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