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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증명된 한국 자동차 산업 트렌드..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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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증명된 한국 자동차 산업 트렌드..특징은?GM
2019-05-13 09:14:29
투싼 N라인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디젤의 부진과 수소차의 부상. 그리고 생산 감소와 단가 증가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통계로 여실히 증명됐다.

13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 자동차 산업은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장기간 노사분규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서 생산량이 쪼그라드는 추세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닛산 로그)


이런 분위기는 생산성 통계에서 곧바로 드러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95만7402대를 기록했다. 2009년 1분기(68만8040대) 이후 10년만에 최악의 기록이다.

파업으로 멈춰선 르노삼성 부산공장

비록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단가는 높아지는 추세다. 차량 가격도 상승하지만 인건비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가격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이 상승하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공개된 세 대의 SUV 이미지 (사진: 박홍준 기자)


실제로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GM),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올해 1분기 평균 수출단가는 1만5천748달러로 1년 전보다 1.9% 높아졌다. SUV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실제로 1분기 모델별 수출 순위 1∼3위는 전부 SUV 차량이다. 한국GM의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가 1위고, 현대차 투싼과 코나가 각각 2위와 3위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

디젤차의 판매부진도 통계로 입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된 수입 승용차 7만380대 중 디젤차는 2만32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디젤차는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40%를 차지했었다.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한편 친환경차 판매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1분기 판매대수는 2만9746대를 기록했다. 전체 승용차내수 판매(34만9910대)에서 8.5%를 차지했다.

KONA 아이언맨 에디션

차종별로 보면 지난해보다 전기차는 100%, 수소전기차는 100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차 트렌드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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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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