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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vs. 테슬라 모델3..美 딜러가 평가한 결과는?

기아차 K7 vs. 테슬라 모델3..美 딜러가 평가한 결과는?Kia
2019-05-13 11:28   읽음 4,690
[사진] 올 뉴 K7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 K7이 테슬라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13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버몬트주에 위치한 도시 브랜던(Brandon)의 기아자동차 딜러사는 K7(현지명 카덴자)이 테슬라 모델3보다 우수한 이유를 기술한 판촉 자료를 내놨다.

[사진] 테슬라, 모델3


이는 적절한 비교 방식에 속하지 않지만, 업계는 이를 통해 K7이 지닌 장점을 부각함은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에는 충분히 부합하다는 평가다.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인 셈이다.

이 딜러사는 자료를 통해 “테슬라 모델3는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적재 공간 부족 등으로 경쟁 차종 대비 뒤떨어지는 모델”이라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넉넉한 주행거리를 갖춘 2019년형 카덴자(K7)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기아차, K7 (카덴자)


이들은 비교 차트를 통해 K7과 모델3의 제원을 상세히 비교했다. 모델3의 시스템출력은 258마력, K7은 290마력을 갖췄으며, 주행 가능거리는 모델3가 220마일, K7이 426마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모델3에서 선택할 수 없는 핸즈프리 트렁크 오픈 기능, 나파 가죽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모델3 대비 편의사양 측면에서도 앞섰다.

[사진] K7


파워트레인 보증기간은 모델3가 4년 5만마일이었지만, K7은 10년 10만마일로 테슬라 대비 높았다. 시작가격은 K7이 3만3100달러(한화 약 3900만원), 모델3가 3만5000달러(한화 약 4100만원)로 나타났다. 어찌되었건 제원 및 가격과 보증 등의 사안에 있어선 K7이 모델3보다 앞선 셈이다.

한편, 기아차는 최근 북미 시장에 K3를 론칭하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K3를 비교한 영상을 공개,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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