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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새안’, 美 라스베이거스로 본사 이전..그 배경은?

전기차 스타트업 ‘새안’, 美 라스베이거스로 본사 이전..그 배경은?Saean
2019-05-16 11:50 4,080
[사진] ED-1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새안이 본사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전기차 스타트업 새안에 따르면, 새안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새안 본사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 본사 이전은 한국 새안과 일본 새안재팬을 통합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정용 새안 회장은 “새안은 미국 본토에서 전기 스포츠카를 비롯해 전기 승용 차량을 개발해 양산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0년부터는 전기 스포츠카 ED-1을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와함께 “ED-1은 기존에 보여 주었던 컨셉과는 많이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줄 것”이라며 “스포츠카라기 보다는 오히려 슈퍼카의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에서 ㈜새안은 R&D와 소형 전기차 위주의 사업으로 전개하고, 일본의 새안재팬은 전기 포크레인 등 중장비 관련 사업에 집중하기로 로드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사진] 새안(SAEAN Inc.) 미국 본사. (이정용 회장(우측), 윌리엄 소우여 CFO)

이 회장은 특히 “미국 새안(SAEAN)은 올해 상반기 안에 미국 증권시장에서 OTCQB 상장을 마무리하고, 한국과 일본의 지사를 편입시키는 등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새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본사는 윌리엄 소우여(William Sawyer) CFO(총괄책임자)가 사업을 주도한다. 신임 소우여 CFO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오일 및 가스 사업을 펼쳐온 사업가로 전해졌다.

또 독일인 사업가 테드 캄프벨(Ted Campbell)은 전무이사, 영국에서 국방연구소 엔지니어로 활동한 이안 딕슨(Ian Dixon)은 수석 엔지니어를 맡는다. 송세영 연구소장은 기아차 출신으로 새안 차량 개발과 디자인을 총괄한다.


이정용 새안 회장은 “새안은 앞으로 미국 본사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며 “새안은 단지 수익에만 의존하는 회사가 아닌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다양한 자동차 경험을 지닌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했으며, 국내에서도 뛰어난 인재 등 추가적인 기술인력을 모집한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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