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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체 다임러 회장 퇴임..후임자로 칼레니우스 연구 총괄 내정

제체 다임러 회장 퇴임..후임자로 칼레니우스 연구 총괄 내정Mercedes-Benz
2019-05-23 11:50   읽음 720
[사진] 올라 켈레니우스 다임러 AG 회장 내정자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 13년간 다임러그룹을 이끈 제체 회장이 퇴임한다.

다임러그룹은 22일(현지 시각) 독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끝으로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이 퇴임했다고 밝혔다.

제체 회장의 후임자는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벤츠 자동차 개발 및 그룹 연구 총괄로, 그는 향후 5년간 다임러 그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체 회장은 2년 간 휴식 기간을 거친 후 다임러 그룹 감사위원회를 맡게 될 예정이다.

만프레드 비숍 다임러 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은 "불가피 했던 크라이슬러 분사, 2008년 경제 위기 극복, 제품군과 디자인 전반에 걸친 재정비 등 제체 회장은 다임러 그룹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제체 회장은 취임 당시 '다임러 그룹은 다시 세계 1위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를 당초 목표로 했던 2020년 보다 이른 2016년도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디터 제체 다임러 AG 회장


제체 회장은 지난 1976년 다임러에 일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상용차부문 사업을 이끌었으며,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총괄, 상용차부문 이사회 임원, 크라이슬러 대표이사 및 사장 등을 거친 뒤 2006년도에 다임러 그룹 회장으로 임명 됐다.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다임러 그룹 경영진에 합류했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그룹 연구 및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개발 총괄을 담당해왔다.


비숍 다임러그룹 의장은 “우리는 그룹 내 인정받고 경험이 풍부한 성공적인 경영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이 앞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의 후임으로는 다임러 그룹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총괄을 역임한 마커스 쉐퍼(Markus Schäfer)가 선임됐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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