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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일렉트릭, 보잉 777F 견인 성공..“작은 고추가 맵다”

미니 일렉트릭, 보잉 777F 견인 성공..“작은 고추가 맵다”Mini
2019-06-03 15:47 1,246
[사진] 미니 일렉트릭, 보잉 777F 견인 성공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미니가 올해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을 앞세워 이색적인 도전에 나섰다.

미니는 3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미니 일렉트릭이 루프트한자 소속 보잉 777F 화물기 견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니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미니 일렉트릭을 ‘머슬카(THE MUSCLE CAR)'로 정의했다. 작은 차체를 지닌 소형차지만, 이에 대비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미니 일렉트릭, 보잉 777F 견인 성공

미니 일렉트릭이 견인한 항공기는 BMW와의 특별한 연을 맺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해 BMW와 루프트한자가 비전 i넥스트(Vision iNEXT) 콘셉트 론칭을 위해 개조한 기체이기 때문이다.


항공기 내에 설치된 배선은 총 7.5km 분량에 이르며, 내부에 장착된 LED 모듈만 7만8000개, 총 1만3000개의 프로젝터가 적용된 777F는 i넥스트를 싣고 뮌헨을 출발, 뉴욕, 샌프란시스코, 베이징을 순회한 바 있다.

이날 미니가 견인에 성공한 777F의 기체 중량은 144톤, 최대 적재량은 102톤이며, 최대 항속 거리는 9070km에 달한다. 소형차 한 대의 무게를 평균 1.2톤으로 가정해도, 약 100대 분량의 중량이다.


[사진] 미니 일렉트릭, 보잉 777F 견인 성공

한편, 미니는 영국 옥스퍼드에 위치한 미니의 생산 시설에서 오는 11월 미니 일렉트릭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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