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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시장 독주 시작한 쏘나타..‘형님’ 그랜저도 ‘추월’

중형차 시장 독주 시작한 쏘나타..‘형님’ 그랜저도 ‘추월’Hyundai
2019-06-05 16:31   읽음 2,552
[사진] 현대차, 쏘나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달 국산 중형차 시장은 사실상 쏘나타의 ‘독주’였다.

5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지난 달 총 1만3376대의 판매량을 기록, 인도가 본격화된 지난 4월 대비 51.4%의 증가한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현대차의 승용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난 달 현대차의 승용 라인업 판매 실적은 총 2만7736대로, 쏘나타가 승용 라인업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은 48.2%에 달한다.

[사진] 현대차, 쏘나타


쏘나타의 판매가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그랜저의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1만135대가 판매된 그랜저는 5월 들어 8327대의 판매량을 기록, 4월 대비 17.8% 감소세를 나타냈다.

쏘나타의 흥행에 그랜저와 간섭이 발생한 것이라는 분석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는 쏘나타의 수급 확대를 위한 그랜저의 감산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랜저와 쏘나타는 모두 충남에 위치한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경쟁 브랜드들의 5월 중형세단 판매량은 전월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신형 쏘나타 출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비춰지는 이유다.


[사진] 현대 아제라(그랜저)


K5의 지난 달 판매량은 3114대를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16.1%, 작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서는 13.8%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SM6는 1511대가 판매돼 쏘나타와 K5에 이은 중형차 판매 3위를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11.8%, 전년 동기 대비 25.3% 판매가 감소했다. 1144대가 판매된 말리부는 전년 동기 대비 9.6% 판매가 늘었지만, 전월 대비 0.6% 하락한 판매를 나타냈다.

다만, SM6는 LPG차 일반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LPG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달 787대의 SM6 LPe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SM6의 전월 실적 52%는 LPG 라인업이 책임진 셈이다.

한편, 기아차가 신형 K5 출시를 준비중인데다, 르노삼성이 임단협 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당분간 쏘나타의 독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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