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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하자는 집행부 vs. 출근한 조합원들..‘노노갈등’ 가는 르노삼성

파업하자는 집행부 vs. 출근한 조합원들..‘노노갈등’ 가는 르노삼성Renault Samsung
2019-06-07 10:23   읽음 3,899
[사진] 르노삼성 부산공장전경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르노삼성 노조의 내부 갈등 움직임이 감지됐다. 사실상 노사갈등을 넘어 ‘노노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7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총파업을 선언했다. 그러나 과반 이상의 노조원이 이를 거부하고 출근을 진행함에 따라, 부산공장은 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파업 참여율도 저조했던 데다 노조 집행부에 대한 지지도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에서 보듯 다수의 근로자가 이 문제를 속히 마무리 짓길 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파업으로 멈춰선 르노삼성 부산공장


이는 지난 달 진행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 결과를 의미한다. 잠정합의안은 최종 부결됐지만, 당시 부산공장 소속 조합원들은 찬성률 52.2%를 나타내 노조 출범 이후 1차 투표결과른 역대 최대 찬성률을 나타낸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영업 조직 내에서 반대표가 몰려 협상이 부결된 것일 뿐, 다수의 생산직 근로자들은 현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 노조 집행부가 파업의 명분과 동력을 잃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다수의 일반 조합원들이 출근을 강행한 만큼, 지도부가 강경한 자세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안이 지도부의 총사퇴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사진] 르노삼성 부산공장(QM6)


한편, 르노삼성 측은 노조 측과의 협상 일정 조율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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