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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 부분변경 단행된 기아차 K7..변화의 핵심은 ‘엔진’

신차급 부분변경 단행된 기아차 K7..변화의 핵심은 ‘엔진’Kia
2019-06-12 17:19 6,483
[사진] 기아차, K7 프리미어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가 사전계약에 돌입한 K7 프리미어는 내외관 디자인을 바꾼 ‘부분변경’ 모델에 속하지만, 엔진과 변속기를 교체하는 등 ‘풀 체인지급’ 변화가 단행됐다.

12일 서울 압구정동 비트360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신형 K7엔 2.5리터 가솔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과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새 파워트레인은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중형 및 준대형급 차종에 적용이 염두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혼합 방식이 적용된 연료 분사 시스템과 통합 열관리 시스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이 채택된 건 현대기아차를 통틀어 신형 K7이 최초다.


[사진]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혼합 연료분사 방식은 엔진의 실린더 당 두 종류의 연료 분사 인젝터를 적용한 것으로, 주행 상황에 따른 능동적 연료 분사를 진행해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시내주행 등 저속 및 중속 영역에서는 MPI(간접분사) 인젝터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직접분사) 인젝터를 사용해 최적의 연료를 분사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의 최고출력은 198마력, 토크는 25.3kg.m으로 기존의 2.4 엔진 대비 8마력, 0.7kg.m씩의 출력 증가를 이뤄냈다.

K7에 적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은 향후 현대차가 출시할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에도 적용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터보엔진은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에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기아차, K7 프리미어

한편, 2.5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등 두 종류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3102만~3397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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