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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신형 208 유럽시장서 출시..가격은 2040만원

푸조, 신형 208 유럽시장서 출시..가격은 2040만원Peugeot
2019-06-19 10:34   읽음 9,245
[사진] 푸조 뉴 20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푸조의 소형 해치백 208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푸조는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신형 208의 주문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인도는 올해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 푸조 뉴 208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208은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폴로와 포드의 피에스타, 르노의 조에 등과 경쟁하게 된다.

전체적인 사이즈가 전모델 대비 증가한 208은 전장 4020mm로 오직 4도어 모델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DS3 크로스백과 차세대 오펠의 코르사(Corsa), 모카 X(Mokka X) 등과 공유하는 차세대 플랫폼인 CMP 기반으로 제작된 208은 약 30kg의 무게가 감량됐으며, 파워트레인의 최적화, 롤 저항 감소 및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CMP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차체 크기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는 장점을 지닌다.

[사진] 푸조 뉴 208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과 디젤, 전동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70마력, 100마력, 13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00마력의 디젤엔진이 탑재되는 208은 8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여기에 고성능 GTi 버전의 경우 1.6리터 가솔린 터보차저가 탑재돼 최고출력 220마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밖에 이번 신형 208의 핵심 파워트레인인 전기차 버전의 경우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약 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 뉴 푸조 e208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장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 유럽 NEDC 기준으로는 최대 450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구조의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했다. 이번 모델에 적용된 아이-콕핏의 방점은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다. 상단 디지털 패드에 주행의 다양한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 상황에 따라 운전자 시야에 따라 가깝거나 멀리 표시된다.


[사진] 푸조 뉴 208


한편, 푸조는 208의 주문시작 소식과 함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208의 시작가격은 1만 5490유로(한화 2040만원)부터 시작하며, 전기차 버전의 경우 3만 450유로(한화 4010만원)으로 책정됐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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