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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공개..환경보호에 초점

닛산, 전기차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공개..환경보호에 초점Nissan
2019-06-21 09:09 1,421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닛산은 영국에서 매년 6월 20일에 기념하는 '청정한 공기의 날(Clean air day)' 맞아 e-NV200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코틀랜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맥키즈(Mackie's)와 협력해 제작됐으며, 전통적인 디젤차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아이스크림 밴, 특히 구형 모델들이 디젤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그리고 이 아이스크림 밴은 주차 시 차량에 탑재된 냉장 장비에 동력을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엔진을 공회전하며, 해로운 배기가스를 발생시킨다.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닛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저장장치와 태양열 발전을 결합해 적용했다. 냉동 장비는 최근 공개된 닛산의 에너지 ROAM 시스템에 의해 구동된다. 이 시스템은 1세대 닛산 전기 자동차에서 재활용된 리튬이온 배터리로 만든 휴대용 파워 팩이다.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에는 2개의 ROAM 유닛이 적용됐으며, 총 저장 용량은 1.4kWh이다. 230V 가정용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면 완전히 충전하는데 1시간도 안 걸린다. 더불어, 밴의 지붕에 장착된 태양 전지판으로 충전하면, 기후 조건에 따라 2~4시간이 걸린다.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차량에는 기존의 e-NV200과 동일하게 40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최고출력 107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에 의해 구동된다. 닛산은 이 콘셉트가 WLTP 통합 사이클에서 약 200km 주행이 가능하며, 도시에서는 최대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7 kW 규격 월박스(Wall box)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하는데 약 7시간 30분이 걸린다.

전통적인 아이스크림 밴과는 달리,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는 손님들에게 차량 밖에 해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전통적인 아이스크림 밴의 벨 소리는 현대 기술로 대체됐다. 밴의 정확한 위치를 트위터로 알리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한편, 칼야나 시바나남(Kalyana Sivagnanam) 닛산 영국법인 이사는 "이번 콘셉트는 닛산의 지능형 미래 자동차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10년 이상의 EV 경험과 배터리 기술의 진보를 적용해 이동 중에도 더 깨끗한 방법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유해한 배기가스를 없애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늘림으로써, 우리는 이 세상을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사진] 닛산, e-NV200 아이스크림 밴 콘셉트 (출처 닛산)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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