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업계소식
목록

기사공유

벤츠 vs. PSA 그룹의 피할 수 없는..친환경 미래 전략은?

벤츠 vs. PSA 그룹의 피할 수 없는..친환경 미래 전략은?Mercedes-Benz
2019-06-24 17:24   읽음 1,680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EQC 에디션 1886 (출처 메르세데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각 브랜드의 전략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별도의 전기차 브랜드를 선보이는 전략과 양산차 라인업 내에 전기차를 하나의 ‘트림’으로 구성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EQ, 폭스바겐 I.D.가 대표적이며, 후자는 PSA를 예로 들 수 있다.

■ EQ..벤츠의 ‘CASE’ 전략 핵심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2019 서울모터쇼


벤츠는 지난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제너레이션 EQ'를 통해 EQ 출범을 공식화했다.

EQ는 벤츠의 친환경 브랜드를 뜻함은 물론, 다양한 신기술과 충전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을 지향하고 있는데, 벤츠는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 이은 세 번째 서브 브랜드를 거느리게 됐다.

벤츠는 EQ브랜드를 기반으로 ‘CASE' 전략을 적극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Electric) 등 4개의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진] 폭스바겐 I.D


벤츠는 향후 EQ 브랜드와 미래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는 2022년까지 총 50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포함 수치다.

■ 폭스바겐 ID..핵심은 ‘MEB 플랫폼’

올해 말 양산에 돌입하는 ID는 폭스바겐그룹의 전동화 전략 ‘로드맵 E'에 의거한 프로젝트로, 폭스바겐 브랜드는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폭스바겐, 2019 상하이오토쇼 나이트


이 전략의 핵심에는 ‘MEB'로 명명된 모듈형 플랫폼이 주된 역할을 할 전망이다. MEB는 해치백 부터 물론, 소형 상용차 설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으로만 27개 차종 10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올해 말 선보일 해치백 ‘ID.3’를 비롯, 향후 선보여질 전기차를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한 상태다. 여기엔 마이크로버스를 오마주한 'ID 버즈‘, 크로스오버 형태의 ‘ID 크로즈’, 대형 SUV ‘ID 룸즈’ 등이 포함된다.

폭스바겐은 올해 생산에 돌입하는 ID.3를 시작으로 2025년 부터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PSA, 전 라인업에 전동화 선택지 제공

푸조, 시트로엥, DS가 속한 PSA는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라인업의 ‘선택지’로 제공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전용 모델과 브랜드를 앞세운 벤츠와 폭스바겐의 전략과는 차이다.

PSA는 오는 2025년 까지 전 라인업에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경우, 이미 DS7과 DS3 등 신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데다, 푸조 또한 208과 2008 등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차에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푸조, 508 PSE 콘셉트 (출처 푸조)


이 밖에도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운영되던 푸조의 고성능 GTi 라인업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대체되는 등 파워트레인 라인업 전반을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푸조는 최근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508의 고성능 콘셉트카 ‘508 PSE’의 양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푸조,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빠르면 올해 중 DS3 전기차 투입을 시작으로, 푸조시트로엥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포르쉐가 직원 500명을 새로 뽑는 이유는...타이칸 ‘대박’(?)
  • BMW, 해치백·세단·SUV 12개 차종 전기차 출시 계획.‘주목’
  • 中 지리자동차, 볼보와 엔진 회사 설립..로터스에 공급 계획
  • [구상 칼럼] 쉐보레의 대형 SUV..트래버스의 디자인 특징은?
  • 애스턴 마틴, 한정판 ‘DBS GT 자가토’ 공개..카리스마 작렬
  •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도 전기차로 변신..예상도는?
  • [김필수 칼럼] 꿈의 자동차로 불리는 자율주행차..불안불안한 이유는?
  • [TV 데일리카] 애프터마켓 전시회..오토살롱위크 개막!
COPYRIGHT ⓒ 데일리카 WWW.DAILYCAR.CO.KR   ALL RIGHTS RESERVED.
83 배너
80 배너
76 배너
75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