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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내수 6만987대 기록..쏘나타·싼타페 ‘인기‘

현대차, 6월 내수 6만987대 기록..쏘나타·싼타페 ‘인기‘Hyundai
2019-07-01 16:17   읽음 1,109
[사진] 현대차, 쏘나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내수 6만987대, 해외 31만77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10.1% 감소한 기록이며, 상반기 누계 실적은 내수 38만4113대, 해외 174만349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증가, 7.6%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 라인업은 쏘나타가 9822대 판매돼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 6652대, 아반떼 5654대 등 총 2만3563대가 팔렸다.


RV 라인업은 싼타페 8192대, 코나 3634대, 팰리세이드 3127대, 투싼 2976대 등 총 1만8407대가 판매됐으며, 수소전기차 넥쏘는 478대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성장한 기록이다.

[사진] 쏘나타 하이브리드,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왼쪽),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 @2019 서울모터쇼


스타렉스, 포터 등 소형 상용차 판매는 1만2213대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친 대형 상용차 판매는 2403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가 1853대, G70가 1382대, G90가 1166대 판매되는 등 총 440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의 성적표를 살펴보면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와 쏘나타가, RV 시장에서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판매를 이끌었다”면서, “J.D 파워에서 발표한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상위권을 석권한 만큼, 견고한 품질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1%의 실적 감소를 기록한 해외 시장은 중국 및 터키 등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맞춰 실적 회복을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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