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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베뉴 연간 1만5천대 판매..SUV 라인업 완성”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베뉴 연간 1만5천대 판매..SUV 라인업 완성”Hyundai
2019-07-12 08:14   읽음 596
[사진] 현대차, 베뉴 출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용인=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는 오늘을 기점으로 SUV 차급 전반을 커버하는 든든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광국 부사장은 1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출시회를 통해 베뉴에 이와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베뉴는 코나의 아랫급에 위치한 현대차의 엔트리 SUV로, 이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그는 “베뉴는 국내에서만 연간 1만5000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최적의 SUV이자, 운전하기 편한 생에 첫 차로, 동반자로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부사장은 베뉴가 ‘혼라이프 SUV' 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베뉴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 SUV라는 의미를 지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1인가구 비중은 29.2%로,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혼라이프 콘셉트를 신차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SUV의 전통적 스타일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현대차, 베뉴 출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여기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 보조 등 주행 안전 기술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적외선 무릎 워머, 스마트폰 IoT 패키지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신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이 부사장은 차명을 ‘베뉴(VENUE)’로 지은 의미에 대해서도 귀뜸했다. 그간 싼타페, 투싼, 코나 등 현대차의 SUV 라인업은 특정 지명에서 유래했지만, 이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그는 “베뉴라는 이름을 쓴건 이 차와 함께라면 어디든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그 기회와 가능성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베뉴’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판매에 돌입하는 베뉴는 스마크, 모던, 플러그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1473만~2111만원에 책정됐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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