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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 2020년형 더스터 페이스 리프트 단행..가성비로 ‘무장’

다치아, 2020년형 더스터 페이스 리프트 단행..가성비로 ‘무장’Renault
2019-07-12 10:18   읽음 946
[사진] 다치아 더스터 페이스리프트 (출처 인도르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르노의 지원 아래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루마니아 제조사 다치아가 볼륨모델 더스터의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했다.

유럽시장과 인도시장에서 저렴한 판매가격과 르노의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다치아(Dacia)의 볼륨모델 더스터(Duster)가 지난 2018년 2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다소 이른시기에 페이스 리프트를 공개했다.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 버전이 공개된 더스터는 인도사양 모델로 다치아 엠블럼이 아닌 르노 로고를 붙이고 공개됐다. 이는 인도시장만에서만 적용되는 사양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치아 더스터와 달리 인도시장에서는 르노 두스터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사진] 다치아 더스터 페이스리프트 (출처 인도르노)


변화된 전면부는 3개의 크롬라인으로 이루어진 그릴과 직사각형 형태의 헤드램프가 이어진 형상이다. 여기에 험로 주파시 차체 보호를 위해 범퍼 하단에 플라스틱 소재의 부품을 달아 흙과 돌 등의 이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했다.

휠은 16인치 사양으로 인도의 도로사정 등을 감안해 장착된 사이즈다. 인테리어에서도 기존 인터페이스를 모두 바꿔버렸다. 스티어링휠 디자인, 계기반, 송풍구 디자인 등 기존과 유사한 점은 하나도 없다. 보통의 페이스리프트가 외적인 변화와 실내 소재 변화 등이 대표적이라면 두스터는 풀모델체인지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난 셈이다. 다만 중앙에 위치한 7인치 디스플레이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다치아 모델이 가지고 있는 높은 가성비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도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유럽시장에서 판매중인 2세대 더스터는 3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2종류 디젤, 한가지 LPG모델 등이 판매 중이다.

[사진] 다치아 더스터 페이스리프트 (출처 인도르노)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15마력, 130마력, 150마력이 판매 중이며, 디젤의 경우 95마력, 115마력 사양과 115마력 LPG 엔진 등이 있다.

가장 저렴한 115마력 가솔린 엔진은 독일 판매가격기준 1만1490유로 (한화 약 1520만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상위트림인 150마력 가솔린 4륜 구동의 경우 2만800유로 (한화 약 2755만원)수준이다.

디젤엔진의 경우 95마력 모델이 1만3700유로 (한화 약 1810만원)부터 115마력 4륜구동 모델은 1만9100유로 (한화 약 2530)만원 수준이다.


[사진] 다치아 더스터 페이스리프트 (출처 인도르노)


한편, 인도시장 사양이 선 공개된 더스터는 오는 2020년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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