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총괄 사장, “사회공헌 확대..신뢰회복 강화”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총괄 사장, “사회공헌 확대..신뢰회복 강화”Audi
2019-07-15 11:41 833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한국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지속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민을 이어왔습니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총괄사장은 12일 서울 역삼동에서 진행된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을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의 사회공헌 활동 설명에 앞서 이와 같이 운을 뗐다. 그는 2017년 부임한 이래 국내 시장에서의 리콜 조치와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며 “그간 사회공헌 비중이 적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를 적극 이행해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주요 브랜드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지만, 해당 브랜드들을 국내 시장에서 총괄하고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다. 적자 기조 속에서도 기부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쳐모빌리티 챌린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해 632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11억8372만원의 기부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도 기부액이 649만원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괄목할만한 수치라는 평가다.

그는 “3년 후 아우디폭스바겐의 사회공헌 규모는 독일 경쟁 브랜드(메르세데스-벤츠, BMW)보다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말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약속한 사항을 점진적으로 실행에 옮겨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지난 2017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3년간 약 100억여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발표된 ‘투모로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미래 인재’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폭스바겐그룹은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국내에 도입하고 소개하고자 한다”고도 말했다.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미디어 스쿨

아우디폭스바겐은 서울시 교육지원청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활용한 중학생 대상 코딩교육과 미래 직업 탐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22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고, 향후 이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투모로드)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한국을 떠나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이 밖에도 울시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대학생들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퓨쳐 모빌리티 챌린지’도 개최하고 있다. 딜러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일, 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3년간의 투자 계획을 언급했지만 이 프로젝트들(사회공헌)을 3년 만에 끝내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할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업무협약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은 오는 하반기 중 아우디, 람보르기니 등 주요 브랜드들에 대한 영업을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배너78
배너76
배너26
배너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