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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9-3’ 전기차 생산 계획..‘사브’ 브랜드 부활하나?

중국서 ‘9-3’ 전기차 생산 계획..‘사브’ 브랜드 부활하나?Saab
2019-07-17 11:38   읽음 1,749
[사진] 사브, 9-3 (출처 사브)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 2009년을 끝으로 사라진 스웨덴 브랜드 사브(SAAB)가 올해 중국에서 전기차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GM을 떠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란데가 소유한 중국계 스웨덴 회사인 NEVS(National Electric Vehicle Sweden)가 올해 하반기 9-3 전기차를 생산을 시작한다.

[사진] 9-3 EV (출처 NEVS)


NEVS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9-3 전기차 첫 선을 보인 이후 유럽시장 진출 계획까지 마친 상태다. NEVS의 관계자는 “우리는 사브가 가진 역사와 유산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NEVS가 사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공급자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VS는 사브의 상표권을 두고 스웨덴과의 기나긴 줄다리기 끝에 지난 2014년 5월 마침내 사브의 상표권에 대한 협상을 끝낸 바 있다.

[사진] 9-3 EV (출처 NEVS)


이후 NEVS는 지난 2017년 CES Asia 2017을 통해 두 종류의 콘셉트카를 공개했고 이 중 한대인 9-3 전기차가 드디어 올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NEVS가 제작할 새로운 9-3 전기차는 기존 9-3가 가진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시키며, 최신 사양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전면부는 LED 램프를 이용한 새로운 얼굴로 탄생할 예정이며, 130kW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약 3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 9-3 EV, 9-3X (출처 NEVS)


또, 중국의 미세먼지와 오염물 등을 대비해 ‘Alway Clean Air Filter’로 불리는 새로운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의 대기환경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NEVS는 9-3 전기차를 매년 5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중국 톈진공장과 스웨덴의 트롤헤탄(Trollhättan)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22만대의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며, 이미 중국내 차량 공유업체 등이 새로운 9-3 전기차를 약 15만대의 가량 주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NEVS는 전기 SUV인 9-3X의 출시도 눈앞에 두고있는 상황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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