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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전 회장, 법원에 닛산·미쓰비시 고소..‘부당해고’ 주장

곤 전 회장, 법원에 닛산·미쓰비시 고소..‘부당해고’ 주장Renault
2019-07-22 13:56   읽음 624
[사진]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곤 전 회장이 닛산과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실상 ‘반격’에 나선 것인지를 두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현지 언론 NRC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회장은 닛산과 미쓰비시의 합작 법인 ‘NMBV'가 자신을 부당 해고한 혐의로 네덜란드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NMBV는 닛산과 미쓰비시의 연구개발 합작 법인으로, 네덜란드에 위치해 있다. 곤 회장은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르노-닛산간의 RNBV를 포함, 두 법인의 회장 직을 겸직해온 바 있다. 그는 RNBV의 회장직에선 자진 사임했지만, NMBV에선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는 주장이다.


[사진] 르노 카를로스 곤 회장


곤 전 회장 측 변호인은 “네덜란드 법에 따르면 논란이 된 임원을 해고하고자 한다면 관련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며 “NMBV의 해고 결정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곤 측은 닛산과 미쓰비시를 상대로 이에 대해 1500만 유로(한화 약 198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NMBV의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는 닛산과 미쓰비시는 고용계약서가 작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관련 법에 근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작년 11월 곤 전 회장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이는 개인 횡령 혐의가 주된 이유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연봉 대비 감액한 금액을 유가증권 보고서에 기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곤 전 회장은 해당 사건이 있은 직후, 르노닛산의 주요 최고 경영직에서 사임한 상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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