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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에서 발생한 노킹센서 오작동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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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에서 발생한 노킹센서 오작동 원인은?Ssangyong
2019-07-26 11:18:22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가솔린 소형 SUV에서 제기된 가속 지연 문제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지난달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의 일부 차량에서 발생되고 있는 정차 후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이 지연되는 현상은 노킹 센서 오작동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행/정지가 반복되는 일부 환경에서 엔진 노킹센서(knock sensor: 소리와 진동, 압력변화를 감지해 ECU 제어를 통해 점화시기를 조절함으로써 노킹현상을 방지하는 부품)가 민감하게 작동하여 엔진제어유닛(ECU)이 엔진 출력을 강제로 조정하면서 발생된 현상 때문으로 분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ECU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센서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관련 업체와 개선된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필요한 준비를 오는 8월 2일까지 마칠 계획이며,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별도 고지한다는 계획이다.

베리 뉴 티볼리


이번 무상점검 대상 고객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 후 편리한 시간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상수리 조치를 받게 된다.

쌍용차는 무상점검 조치 이전이라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즉시 실행 가능한 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한편, 쌍용차는 고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조속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볼리 고객 중 가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거나 해당 문제에 대한 안내를 원할 경우 쌍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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