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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SUV 추가 계획 없다”..벤테이가 ‘올인’

벤틀리, “SUV 추가 계획 없다”..벤테이가 ‘올인’Bentley
2019-07-29 14:03 3,442
[사진]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처 벤틀리)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벤틀리가 이른바 ‘베이비 벤테이가’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28일(현지 시간)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CEO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세일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SUV 라인업 확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히고, 라인업 확장이 아닌, 벤테이가 기반의 점진적인 파생 모델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며 “벤테이가의 잠재력을 아직 다 보여주지 않은 만큼 점차적으로 관련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벤테이가 기반의 파생 차종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벤틀리는 이미 벤테이가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벤틀리는 오는 2025년 이전 벤테이가 전기차를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처 벤틀리)

벤테이가는 벤틀리 역사상 첫 SUV 모델로,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벤테이가는 지난 해 벤틀리 글로벌 판매량의 절반을 점유하는 등 벤틀리의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홀마크 CEO는 벤테이가에 대해 “지난 해에만 1만대가 판매되는 등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벤틀리로 자리매김했다”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난 상반기 실적은 (벤테이가 덕에)흑자로 전환됐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os) 롤스로이스 CEO 또한 최근 국내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컬리넌 이외의 SUV 출시 계획은 검토할 여지나 생각도 전혀 없다”라고 잘라 말한 바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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