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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17년만 국내 판매 1만대 돌파..최고 인기 차종은 ‘트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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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17년만 국내 판매 1만대 돌파..최고 인기 차종은 ‘트랙터’MAN Truck & Bus
2019-08-06 09:58 854
만트럭 라인업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최근 국내 시장에서 누계 실적 1만대를 돌파한 만트럭의 성장세에는 트랙터가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만트럭버스그룹의 국내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럭 누적 판매 1만대 달성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이 같이 밝히고, 국내 진출 이래 17년간의 성장 동향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002년 ‘F2000 24토 덤프트럭’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 만트럭은 2008년 1월 6년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판매가 가속화됨에 따라 5000대 판매까지는 7년 8개월, 1만대 달성까지는 3년 10개월이 걸렸다.

5000대가 판매되는데 까진 13년이 걸렸지만, 이후 5000대를 더 판매하는데에 걸린 시간은 4분의 1 정도에 불과한 기록이다. 만트럭의 빠른 국내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1만대의 누적 판매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차종은 4545대가 판매된 트랙터로,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다. 덤프트럭과 카고트럭은 그 뒤를 이었으며, 판매 비중은 각각 36%, 19%를 기록했다.

만트럭 라인업


트랙터에서는 500마력 사양의 TGX 및 XLX 캡이, 덤프 트럭에서는 고급형 모델인 TGS 500마력 싱글리덕션 덤프 모델이, 카고 트럭에서는 290마력급 TGM LX 캡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차량 선택에서 트랙터는 연비에 강점을 둔 이피션트라인을, 덤프는 강한 출력과 연비가 뛰어난 싱글리덕션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트럭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요소가 연비라는 점을 보여준다. 카고 모델의 경우 캡 사이즈가 큰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이는 개인차주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 트럭 시장의 특성상 높은 옵션 비용을 치르더라도 쾌적한 편의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차량이 가장 많이 판매된 곳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총 3012대를 판매해 전체 비율의 30%를 차지했고, 이어 부산/경남 지역이 2635대(26%)로 2위, 호남 지역이 1342대(13%)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은 1237대(12%), 충북강원 759대(8%), 대전충남 684대(7%), 직판 282대(2%), 제주 49대(0%) 순이다. 경상지역의 판매량이 서울/경기와 차이가 크지 않은 이유는 산업 및 항만 시설이 밀집돼 물류 운반이나 토목 공사 수요가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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