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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머리띠 두르는 자동차 노조..잇따라 파업권 확보

슬슬 머리띠 두르는 자동차 노조..잇따라 파업권 확보Hyundai
2019-08-12 09:42   읽음 5,699
[사진]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형)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국내 주요 완성차 업계 노동조합이 올해도 차근차근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주요 완성차 노동조합은 고용보장이나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준비 중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1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쟁 일정을 논의한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또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면서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은 상황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12일에는 기아자동차도 쟁의대책위원회를 연다. 기아차 노조도 현대차 노조와 마찬가지로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사진] 기아차 화성공장정문, 상생과공존의 상징물로 새단장


지난해 전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노조는 여름휴가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사나흘가량 추가 교섭을 거친 뒤 파업을 시작했었다. 이와 같은 전례가 올해도 이어질 경우 현대·기아차 노조는 이달 중순경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2만3256원을 인상하고 지난해 이익 중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다로 요구하고 있다. 또 정년 64세로 연장도 핵심 요구 사항 중 하나다.

한국GM 노조 역시 7차례 사측과 교섭한 끝에 결렬을 선언했다. 중앙노동위원회도 지난 8일 한국GM 노조의 쟁의조정 신청에 대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닛산 로그)


앞서 한국GM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74.9% 찬성으로 쟁의행위에 찬성한 바 있다.

한국GM 노조가 요구하는 주요 사항은 기본급 5.65% 인상과 통상임금 중 2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별도로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임금·단체협약을 1년간 진통 끝에 지난 6월 마무리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휴가가 끝나면 올해 임금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사진] 파업으로 멈춰선 르노삼성 부산공장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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