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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인기지만 이쿼녹스 감산 돌입하는 GM..왜?

SUV 인기지만 이쿼녹스 감산 돌입하는 GM..왜?Chevrolet
2019-08-13 09:37   읽음 2,631
[사진] 쉐보레 이쿼녹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GM이 북미 지역에서 지속적인 감산에 돌입한다. SUV 시장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쿼녹스 또한 감산에 돌입한다는 건 눈길을 끈다.

1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GM은 이날부터 멕시코 공장의 3교대 인력을 2교대로 축소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의 가동을 오는 10월부터 잠정 중단시킬 방침이다.

두 공장은 이쿼녹스가 생산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곳으로, 캐나다 공장에선 미국 시장 판매를 위한 모델을, 멕시코 공장은 남미 수출을 위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쉐보레 이쿼녹스


GM 측은 해당 조치가 생산량을 시장 주요에 맞추기 위한 조정의 일환이라는 설명이지만, 업계는 구조조정의 신호탄일 배경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멕시코 공장의 감산 이유를 ‘수출 시장의 산업 환경 변화’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SUV 시장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GM은 이미 그 이후를 보고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쿼녹스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감산에 돌입한 이유에서다.

지난 상반기 이쿼녹스의 미국 판매량은 17만4157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캐나다에서의 판매량은 9687대를 나타내며 17% 감소했다.


[사진] 쉐보레 이쿼녹스


SUV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성장세가 현재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커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GM은 이미 전동화와 자율주행 연구 투자에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만큼, 손해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도 풀이된다.

GM은 이미 최근 이쿼녹스 디젤의 단종도 결정한 바 있다. 이는 판매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주력 판매 차종인 가솔린에 집중하겠다는 점에서도 앞선 생산량 조절 조치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GM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에 있을 불확실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을 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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