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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도시장 진출 계획..GV80은 CKD로 수출 ‘주목’

제네시스, 인도시장 진출 계획..GV80은 CKD로 수출 ‘주목’Genesis
2019-08-14 13:53   읽음 12,960
[사진] 제네시스 GV80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인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

인디안오토블로그 등 인도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인도 진출을 목표로 시장 조사 및 공급 방식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이들은 제네시스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브랜드의 첫 SUV 'GV80'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차량이 인도 시장 진출을 통해 선보일 첫 신차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특히, 인도 시장에 공급될 GV80이 CKD 형태로 수출될 가능성까지 언급돼 눈길을 끈다. CKD는 이른바 ‘반 조립제품’ 형태의 수출 차량을 뜻하는 용어로, 차량 조립의 마무리를 현지에서 끝마치는 수출 형태를 지닌다.

이는 인도 지역의 세금 구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한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완성차 수입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만큼, 렉서스 등 타 브랜드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이유에서다.

이 외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조세정책 및 산업 정책 기조에 차이를 보이는 등, 인도 지역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도 평가된다. 그럼에도 높은 인구수와 그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이 여전히 큰 만큼,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인도 시장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


[사진] 제네시스 GV80 콘셉트


이런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의 공세를 강화하는 추세다. 현대차는 지난 해 인도에서 55만대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최근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현지 공장을 완공하고 셀토스의 양산에 본격 돌입한 상태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지만 자동차 수요는 아직 크게 늘지 않아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곳”이라며 “제네시스가 러시아, 중국 등 신흥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행보에 주목도가 높아지고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말 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에 선보여질지의 유무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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