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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시리즈 GT에 4기통 라인업 추가..가격 경쟁력 강화

BMW, 6시리즈 GT에 4기통 라인업 추가..가격 경쟁력 강화BMW
2019-08-16 10:15   읽음 5,460
[사진] BMW, 6시리즈 GT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BMW가 GT 라인업을 보강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높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최근 620d xDrive, 630i xDrive에 대한 인증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두 모델은 2.0리터 디젤 및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적용된 엔트리 모델로, 이는 그간 9190만~1억원대에 형성된 6시리즈 GT의 가격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사진] BMW, 6시리즈 GT


BMW는 최근까지 6시리즈 GT에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640i xDrive, 6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 630d xDrive 등 만을 판매해왔으나, 최근 4기통 엔진 사양인 620d, 620d xDrive를 추가, 6시리즈 GT의 시작 가격을 8000만원대 까지 끌어내렸다.

여기에 가솔린 라인업인 630i가 더해질 경우, 가격대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6시리즈 GT를 또 다른 주력 모델로 키워내겠다는 게 BMW 측의 계획이다.

'그란투리스모'로 통칭되는 BMW의 GT 시리즈는 지난 2009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5시리즈 GT'로 최초 공개된 이후, 3시리즈 GT 등으로 파생된 바 있다.


[사진] BMW, 6시리즈 GT


이는 패스트백 세단의 형태를 지니면서도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왔다는 평가다. 그 용도가 왜건과 유사하지만, 날렵한 형태를 갖춰 거부감을 낮췄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GT의 인기는 최근 5시리즈 GT가 6시리즈 GT로 변경됨에 따라 다소 떨어졌다는 주장이 나온다. 가격대 또한 7000만~8000만원대를 형성하며 5시리즈와 7시리즈의 사이를 메우는 역할을 했지만, 가격대는 높아지고 6기통 라인업만의 판매만 이어지다 보니, 판매량 또한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4기통 라인업이 추가된 GT가 판매 회복세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단종 직전 연간 2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GT의 판매량은 신모델 출시 이후 약 4분의 1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작년 6시리즈 GT의 판매량은 불과 367대 수준에 머물렀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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