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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판매는 급감!..그럼 한국 전기차 타격은?

일본차 판매는 급감!..그럼 한국 전기차 타격은?Hyundai
2019-08-19 08:47   읽음 9,520
[사진] 렉서스, 2020년형 RX 페이스리프트 (출처 렉서스)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를 대상으로 수출 규제를 실시한 이후 한일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차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불매운동 효과가 확인된 것이다. 반면 우려되던 한국 전기차 타격은 실제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차 브랜드는 내수 시장에서 2674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17.2% 감소한 수치다.

일본차 브랜드는 올해 들어 특히 많이 팔렸다. 지난 6월에도 한국 시장에서 3946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한일 갈등 여파로 지난달 판매량은 6월 대비 32.2% 감소하며 인기가 급격히 꺾였다.

[사진]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일본 정부가 지난 7일 공개한 수출규제 시행세칙에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 외에 추가로 ‘개별허가’ 품목이 지정되지 않았지만 일본차 불매 운동은 그대로 유지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국가(안보우호국)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안을 공포했지만, 시행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에선 한국에 대해 ‘개별허가’ 대상 품목을 추가하지 않았다.

한국 소비자가 일본 자동차 구입을 꺼리는 상황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 자동차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핵심소재는 일본 규제에 큰 타격을 입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글로벌 생산기지의 부품 수급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본이 자동차 부품 수출을 제재하더라도 현대차그룹에는 영향이 미미했다.

한국산 자동차 제조사는 미래형 차량 소재에 일본 소재를 일부 사용한다. 예컨대 수소전기차의 수소연료 저장용기에 사용되는 탄소섬유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또 탄소섬유는 일본 도레이의 한국법인 도레이첨단소재가 공급에 차질을 빚더라도 효성첨단소재로부터 대체재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 불매운동


또 일본 무라타제작소가 공급하는 적층세라믹캐퍼시터의 경우에도 삼성전기가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한일갈등으로 인해 한국차 산업이 받는 타격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때문에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과 달리 자동차 산업은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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