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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출시 계획..특징은?

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출시 계획..특징은?Lamborghini
2019-08-26 10:53 2,116
[사진] 람보르기니,′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람보르기니가 오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슈퍼카를 공개한다.

26일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한장 공개하면서 다음 달 12일부터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가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 신차는 람보르기니가 사용하는 Y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양 옆으로 뉘어져 있는 모습이다.

[사진] 람보르기니,′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

지난 2017년 공개한 콘셉트카 테르조 밀레니오를 연상시키는 신차는 당시 순수 전기차로만 공개됐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경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우라칸, 우루스에 이어 4번째로 발표할 신차는 V12 6.5리터 엔진을 사용하는 아벤타도르의 엔진과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제작된다.

아벤타도르에 쓰이는 V12엔진이 동일하게 적용될 신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최고출력 840마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벤타도르S의 최고출력이 740마력임을 생각한다면 약 100마력의 상승이 더 해지는 셈이다.



[사진] 람보르기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티저

2개의 전기모터가 앞, 뒤 각각 한개씩 탑재되는 신차는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는 대신 테르조 밀레니오 콘셉트카에서 선보인 슈퍼 캐퍼시터(Super Capacitor)를 사용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테르조 밀레니오 콘셉트카를 미국 MIT와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슈퍼 캐퍼시터에 대한 개념을 한 차례 적용한 바 있다.

이후 이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를 통해 람보르기니 최초로 양산모델에 적용을 시킨 셈이다. 빠르게 이뤄지는 에너지의 충·방전과 더불어 별도의 배터리 없이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슈퍼 캐퍼시터는 차체 무게가 높아지는 배터리를 대체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대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 람보르기니,′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람보르기니 CEO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으로 인해 내구 레이스의 새로운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며 이번 신차가 르망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한 FIA(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각종 내구 레이스도 염두해 둔 신차라고 밝혔다.

다만 람보르기니는 이번 신차를 오직 63대만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약 300만 달러(한화 약 36억5000만원)로 예상되며, 일부 VIP들에는 이미 선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람보르기니,′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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