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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검은색’ 입은 BMW X6..내달 獨서 공개

‘가장 완벽한 검은색’ 입은 BMW X6..내달 獨서 공개BMW
2019-08-29 11:03   읽음 6,861
[사진] BMW X6 반타 블랙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BMW가 특별한 도장을 적용한 X6를 다음달 공개한다.

BMW는 28일(현지시간) 반타 블랙 컬러를 적용한 X6를 오는 9월 독일에서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반타 블랙(Vanta black)은 지난 2014년 영국의 서리 나노시스템즈(Surrey Nanosystems)가 개발한 색상으로,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검은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BMW X6 반타 블랙


이는 머리카락 3500분의 1 크기인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소재로, 모든 빛을 흡수하고, 열 변형에 강해 당초 인공위성에 탑재되는 우주 소재로 개발됐지만, 그 고유한 특성 상 패션, 예술 분야 등으로도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반타 블랙 컬러의 빛 흡수율은 99.965%. 이는 가시광선은 물론,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외선과 적외선 까지 흡수한다는 뜻이다. 때문에 자동차와 같은 입체적 표면에 도료를 입힐 경우, 차량의 굴곡이 드러나지 않는 평면과 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반타 블랙 컬러가 자동차에 접목되는 사례는 BMW가 최초다. 서리 나노시스템즈 측은 당초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해당 컬러가 X6와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는 점을 금번 협업의 이유로 설명했다.


[사진] BMW X6 반타 블랙


다만, 해당 컬러가 양산에 직결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사실상 모든 빛을 흡수하는 소재인 만큼, 야간 주행 등의 상황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3세대 X6는 오는 11월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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