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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애스턴마틴 뱅퀴시를 직접 디자인 했던 이안 칼럼..지금은?

18년전 애스턴마틴 뱅퀴시를 직접 디자인 했던 이안 칼럼..지금은?Aston Martin
2019-09-05 15:27   읽음 1,162
[사진] 칼럼디자인, 애스턴마틴 뱅퀴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최근 재규어를 떠난 이안 칼럼의 첫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2일(현지시간) 칼럼 디자인(Callum Designs)은 애스턴마틴 뱅퀴시 V12의 리디자인 버전을 첫 프로젝트로 발표했다. 칼럼 디자인은 그의 이름을 딴 디자인 회사로, 그는 최근 재규어에 근무한 바 있는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과 회사를 설립했다.

[사진] 칼럼디자인, 애스턴마틴 뱅퀴시


칼럼 디자인의 첫 프로젝트인 애스턴마틴 뱅퀴시는 당시 이안 칼럼이 디자인에 참여한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1세대 뱅퀴시가 처음 출시된지는 딱 18년 만인데, 그는 뱅퀴시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하드웨어 구성을 현대적으로 바꾸는데에 주안점을 뒀다는 입장이다.

칼럼은 새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해 “자신이 디자인 했던 자동차에 대한 스토리를 다시 들려줄 기회가 흔치 않았던 만큼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라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당시엔 불가능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 칼럼디자인, 애스턴마틴 뱅퀴시


그가 새롭게 디자인한 뱅퀴시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100여가지 이상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도 그의 설명이다. 전면부와 후면부 범퍼는 카본 소재로 제작돼 공기 역학 성능을 높이는 한편 차체의 중량을 절감시키고, 디퓨져도 새롭게 디자인 됐다.

여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LED로 교체하고, 방향 지시등에 사이드미러를 더하는 등 근래 자동차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도 추가됐다. 22인치 사양의 단조휠도 새롭게 적용됐다.

[사진] 칼럼디자인, 애스턴마틴 뱅퀴시


성능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차체는 이전 대비 10mm 낮아졌으며, 브레이크 시스템은 현행 애스턴마틴의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5.9리터 V12 엔진은 기존 대비 60마력 상승한 580마력의 출력을 지니며, 변속기 또한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됐다.

인테리어는 큰 폭으로 변화했다. 카본 패턴이 더해진 인스트루먼트 패널엔 아날로그 시계는 물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해진 8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됐으며, 시트의 패턴 또한 새롭게 디자인됐다. 공간 활용성을 이유로 2열 시트를 삭제시킨 점도 특징이다.


[사진] 칼럼디자인, 애스턴마틴 뱅퀴시


한편, 칼럼 디자인은 완성차 및 뱅퀴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튜닝 프로그램 등 두 종류를 통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첫 고객 인도는 오는 2020년 본격화되며, 완성차 옵션의 가격은 55만 파운드(한화 약 8억628만원)부터 시작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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