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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월 1만대씩 팔리더니 ‘반토막’으로 뚝..왜?

현대차 그랜저, 월 1만대씩 팔리더니 ‘반토막’으로 뚝..왜?Hyundai
2019-09-06 15:26 5,371
[사진] 현대차, 그랜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준대형 시장의 절대적인 강자로 꼽혔던 그랜저가 주춤했다.

6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지난 달 551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8905대가 판매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8% 감소한 실적이다.

그랜저는 그간 준대형 세단 시장은 물론, 국내 완성차 판매 실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출시 이후 줄곧 월간 1만대 가량의 판매 기조를 나타내며 흥행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 현대차, 그랜저

반면 지난 달 판매량은 지난 1월 1만77대가 판매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로도 ‘반토막’이 난 실적이다. 그 마저도 지난 달부터 진행된 저금리 할부 혜택과 일부 재고 차량에 대한 현금 할인 혜택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그랜저의 판매가 침체됨에 따라, 그랜저의 마이너체인지가 임박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미 K7을 통해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구성을 선보인 바 있는데다, 아직 그랜저 출시 이후 부분변경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요 관계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랜저는 기존 대비 차체가 더 커질 전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대차에서 독립한 이후, 그랜저가 사실상 플래그십 세단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현대차, 그랜저

여기에 K7 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여진 2.5리터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반 자율주행 기술 등도 집약된다. LPG 차량의 일반 판매가 허용된 만큼, 3.0 LPI 모델에 대한 상품성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신형 그랜저의 출시에 따라 준대형 시장도 다시 한 번 흔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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