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소개
목록

기사공유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데뷔..첨단 신기술 집약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데뷔..첨단 신기술 집약Land Rover
2019-09-10 18:22 4,251
[사진] 랜드로버, 디펜더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신형 디펜더가 글로벌 시장에 공개됐다.

랜드로버는 10일(현지시간) 개막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올 뉴 디펜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주요 사양 및 관련 신기술들을 공개했다.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플랫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두 가지 보디타입을 갖췄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관련 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 랜드로버, 디펜더

외관은 디펜더 고유의 감성을 계승하는데에 집중됐다. 전후방 오버행은 짧게 세팅돼 높은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게이트와 외부 스페어 타이어를 적용해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했다.


인테리어 구성은 단순함과 내구성에 집중됐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으로,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최근 랜드로버의 추세에 맞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거 집약됐다. 디펜더에 적용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 2) 메뉴 내에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도강 능력은 최대 900mm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랜드로버 측의 설명이다.



[사진] 랜드로버, 디펜더

새로운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랜드로버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적용됐다. 차세대 10인치 터치스크린은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조작은 더 단순화하고,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올 뉴 디펜더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14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새롭게 설계된 최신 D7x 아키텍쳐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로 이뤄진 모코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이는 기존의 프레임 바디 대비 3배 높은 강성을 지녔음은 물론,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 및 코일-스프링 서스펜션, 최신 파워트레인 탑재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보디 타입은 90과 110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네 가지의 엑세서리 팩을 선택해 다양한 기능을 더함은 물론, 개성을 더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사진] 랜드로버, 디펜더

필릭스 브라우티검(Felix Bräutigam) 재규어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는 “올 뉴 디펜더는 전세계 128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각국의 배출가스 및 안전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며,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엔진 및 바디스타일을 선택해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 강한 바디를 토대로 완성한 올 뉴 디펜더 만의 강인한 성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펜더의 국내 출시 사양 구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배너78
배너76
배너26
배너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