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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뉘르부르크링 진출 가시화..포르쉐 타이칸과 맞대결

테슬라, 뉘르부르크링 진출 가시화..포르쉐 타이칸과 맞대결Tesla
2019-09-16 09:13   읽음 2,086
[사진]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테슬라가 뉘르부르크링에서 랩타임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엘론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 CE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IT 유튜버 마커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가 테슬라 로드스터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보내자고 제안한 트위터 메시지에 화답했다.

머스크 CEO는 해당 메시지에 대해 ‘내년(Next year)’ 라고 짧게 답하며 테슬라 로드스터의 뉘르부르크링 진출 가능성에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를 시발점으로 본격화된 전기차 성능 경쟁에 테슬라도 가세하게 됐다는 전망이다.

지난 해 까지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빨랐던 전기차는 6분 45초의 랩타임을 지닌 니오 EP9이었으나, 이는 지난 6월 폭스바겐 ID.R에 의해 깨졌다. 당시 폭스바겐이 수립한 기록은 6분 5초로, 무려 40초 가까이를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이목을 모았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이는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비공식 기록을 합해도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인데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포르쉐 911 GT2 RS 등 상위권에 위치한 슈퍼카들 보다도 30초 이상 빠른 기록이다.

테슬라가 이 같은 경쟁에 뛰어드는 건 최근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언급된 포르쉐 타이칸의 출시와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포르쉐는 최근 타이칸을 공개하며 프로토타입 모델의 랩타임이 7분42초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리막은 물론, 최근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로터스, 피닌파리나 등과의 경쟁도 불가피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간 테슬라가 성능의 우위를 강조해왔지만, 그 격차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17년 신형 로드스터를 선보이며 주요 제원을 공개했지만, 양산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된 바가 없다. 신형 로드스터는 3개의 전기모터와 200kWh급 배터리를 적용,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1.9초만에 도달 가능하고 160km까지는 4.2초가 소요된다.

[사진] 폭스바겐, ID.R


특히,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무려 998km, 최고 속도는 402km/h에 육박하는 등 제원 상 주요 경쟁자들보다도 앞선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머스크 CEO는 지난 해 트위터를 통해 신형 로드스터에 10개의 소형 로켓 추진기를 적용한 ‘스페이스 X 패키지’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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