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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픽업트럭 출시하나..경쟁차는 포드 랩터

현대차, 고성능 픽업트럭 출시하나..경쟁차는 포드 랩터Hyundai
2019-09-16 10:09   읽음 6,106
[사진] 현대차, 싼타크루즈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가 포드 랩터 시리즈와 같은 고성능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은 15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세일즈와의 인터뷰를 갖고, 가칭 ‘싼타크루즈’로 알려진 픽업트럭의 고성능 버전 출시 가능성에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계는 없으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해 고성능 N 브랜드가 적용된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의 말 대로라면 N 브랜드 뿐만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이 고려되고 있다는 뜻으로도 들린다.

[사진] 현대 싼타크루즈 픽업


이에 따라 N 브랜드를 적용한 픽업트럭이 출시될 경우, 포드 레인저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 고성능 픽업트럭과의 직접 경쟁이 펼쳐질지도 관심사다. 현대차는 현재 차세대 투싼에 적용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연구개발을 수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는 픽업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를 지난 2015년 선보였지만, 그간 출시 시기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으며 업계의 의문을 샀다. 현대차가 픽업트럭 개발 프로젝트를 중도 폐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어 온 배경이다.

그 침묵을 깬 건 현대차 호주법인이다. 스콧 그랜트 현대차 호주법인 총괄은 지난 2017년 5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의 인터뷰에서 “픽업트럭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이 맞다”며 “현대차의 새 픽업트럭은 포드 레인저, 홀덴 콜로라도, 토요타 하이럭스 등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현대차, 싼타크루즈 콘셉트


주력 시장은 미국이 될 예정인 만큼, 현대차의 새 픽업트럭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혹은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한미FTA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한 픽업트럭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2041년까지 25%의 관세를 부과받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새 픽업트럭의 국내 생산 가능성이 낮은 이유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21년 싼타크루즈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어만 사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투싼 N의 출시 계획은 물론, i20 N의 출시 가능성도 시사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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