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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양산형 전기차..7가지 ‘타이칸’의 특징은?

포르쉐의 양산형 전기차..7가지 ‘타이칸’의 특징은?Porsche
2019-09-16 13:58   읽음 2,375
[사진] 포르쉐, 타이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타이칸은 포르쉐가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이자 포르쉐 고유의 성능과 연결성,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700마력을 상회하는 최고출력과 시속 100km까지 불과 2초대의 가속 성능,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관련 신기술을 집약시켜 제작됐다.

16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토빌트는 다양한 신기술이 대거 투입된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특별하게 만든 7가지 요소들을 모아 보도했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드리프트를 지원하는 전기 포르쉐

타이칸에는 전·후륜에 각각 전기모터가 탑재돼 4륜 구동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동력이 전달된다. 포르쉐는 여기에 토크를 분배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토크벡터링 시스템을 더해 코너링시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타이칸은 여기에 가변제어 시스템을 더해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도록 타이칸을 매만졌다. 후륜쪽에 전달되는 토크의 양을 늘려 순간적인 가속과 동시에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한 타이칸은 운전자가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충분한 토크를 뒷바퀴에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브레이크 내구성이 가장 좋은 포르쉐

타이칸은 순수 전기차로서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최대 265kW의 회생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타이칸은 실 주행시 제동상황의 90%를 회생제동으로만 주행이 가능하게끔 제작됐다.

운전자는 별도의 브레이크 조작 없이 운행이 가능한 원페달 브레이크 주행이 가능하며, 타이칸 터보S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의 경우 디스크의 부품 교환 없이 약 80만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타이칸을 구매 후 폐차에 이르기까지 교환없이 주행이 가능한 내구성으로 포르쉐 모델 중 가장 긴 수명을 자랑한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2단 변속기를 탑재한 전기차

일반적인 전기차는 모터의 특성상 내연기관 차량처럼 별도의 변속기를 탑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이칸은 리어 액슬에 2단 변속기를 탑재한다.

타이칸만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2단 변속기는 1단에서 최적회된 가속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2단에서는 최고속도와 전기모터의 효율을 위해 동작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터보와 터보S는 동일한 배터리

2019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칸은 가장 먼저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S 두 모델만 공개됐다. 두 모델은 차체 하단에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그러나 두 모델간의 모터 출력의 차이로 WLTP 기준 주행거리는 타이칸 터보 450km, 타이칸 터보S 412km로 측정됐다.

타이칸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680마력의 모터가 탑재되는 것에 반해 타이칸 터보S는 761마력의 모터출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전력 소비가 높은 타이칸 터보S쪽의 주행거리가 터보 모델 대비 소폭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양방향 충전 단자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왼쪽과 오른쪽 혹은 정면에 한 곳의 충전 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타이칸에는 왼쪽과 오른쪽 양쪽 어디서도 충전이 가능한 단자를 탑재했다.

포르쉐는 양쪽 어디서든 최대 11kW의 교류 전류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조수석 쪽 충전단자는 11kW의 교류 전류 외에 직류 전류를 이용한 전원 공급도 가능하다.

포르쉐는 타이칸이 완전 방전에 가까운 5% 미만의 배터리 상태에서 약 25분의 충전 시간만으로 80%에 달하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력 효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도 충전 효율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사진] 타이칸, 24시 내구 점검


■ 세계 최초 800V 급속 충전 기술 탑재

포르쉐는 세계 최초로 800V에 달하는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는 단 5분의 충전시간만으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짧은 충전시간을 가진 시스템이며, 전기차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는 충전시간을 대폭 줄여 기존 전기차와의 차별화를 지니는 가장 큰 핵심요소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실 주행시 공식적으로 발표된 주행거리 수치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


■ 파나메라와 동일한 에어 서스펜션

타이칸에는 3개의 공기 챔버를 가진 에어 스프링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파나메라와 동일한 방식이지만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의 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설계를 통해 재탄생 됐다.

파나메라와 비교시 약 60mm낮은 스프링과 댐퍼 높이를 갖춘 타이칸은 앞쪽에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와의 높이 차이로 인해 설계변경이 불가피 했다는 포르쉐의 설명이다.


포르쉐의 엔지니어들은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낮은 무게중심을 가진 타이칸의 주행성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새로운 에어 서스펜션을 개발했고 이를 타이칸에 탑재했다.

한편, 포르쉐는 타이칸 기반의 첫 파생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내년 말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며, 향후 2022년까지 60억 유로 이상을 전기차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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