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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소형 픽업트럭 ‘램 1000’ 공개..남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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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소형 픽업트럭 ‘램 1000’ 공개..남미시장 공략Dodge
2019-09-25 13:46:02
닷지, 램 100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북미 시장에서 포드, 쉐보레와 함께 픽업트럭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닷지가 남미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픽업트럭 램 1000을 출시한다.

24일(현지시간) FCA 그룹 소속 닷지는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시장을 위한 새로운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중형, 대형 픽업트럭에 특화된 닷지는 이를 위해 같은 그룹 소속 피아트의 토로(Toro)를 이용해 선보였다.

사실상 엠블럼만 바꾼 수준의 램 1000은 피아트의 인지도가 낮은 남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FCA의 자구책이다.


닷지, 램 1000

닷지 램의 엠블럼과 세부 모델명을 뜻하는 레터링을 제외한다면 피아트 토로와 동일한 구성을 가진 램 1000은 피아트 500X, 지프 랭글러, 컴패스와 공유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장 4915mm, 전폭 1844mm, 전고 1729mm 크기의 램 1000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판매중인 전장 5095mm, 전폭 1950mm, 전고 1840mm의 렉스턴 스포츠보다 한 치수 작은 사이즈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4기통 가솔린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17kgf.m의 힘을 6단 변속기를 통해 전달한다. 820L의 적재 용량 또는 최대 650kg의 화물을 싣을 수 있는 램 1000은 400kg의 견인능력을 발휘한다.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픽업트럭과 비교시 사이즈와 적재공간, 견인능력 등에서 열세를 보이는 램 1000은 남미시장만을 위해 개발된 별도의 모델이다.

닷지, 램 1000

FCA 그룹은 램 1000이 북미시장에서 판매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미국 기준 중형 픽업트럭인 포드의 레인저와 쉐보레의 콜로라도에 비해 실용성과 오프로드 성능이 떨어진다는게 그 이유다.


그러나 남미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소형 픽업트럭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각 시장 상황에 맞는 모델을 별도로 투입한다고 전했다.

닷지의 램 1000은 LED 주간 주행등을 비롯해 전·후방 주차 센서와 듀얼 존 공조시스템, 5인치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블루투스 및 USB 연결, 가죽으로 감싼 실내, 후방 카메라 등이 장착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ABS, 카시트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 전면 에어백, 트랙션 컨트롤, 경사로 밀림 방지 등이 탑재된다.

닷지, 램 1000


판매가격은 콜롬비아 기준 약 2만6200달러(한화 약 3140만원)부터 시작하며, 편의사양과 옵션 구성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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