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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럽 전략차 ‘씨드’ 전기차 양산 계획..출시 일정은?

기아차, 유럽 전략차 ‘씨드’ 전기차 양산 계획..출시 일정은?Kia
2019-09-30 11:01 2,145
[사진] 기아차 엑씨드, 씨드 웨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들의 전동화를 본격화 한다.

2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자동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인터뷰를 갖고, 기아차가 오는 11월 씨드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를 본격화 한다고 말했다.

에레라 COO는 “씨드의 전 라인업은 다양한 형태의 전동화 라인업을 지니게 될 것”이라며 “이 계획에는 순수 전기차도 포함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기아 씨드

그는 이와 함께 기아차는 11월 씨드 기반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엑씨드(XCeed), 씨드 SW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씨드 기반의 순수 전기차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아꼈다.


그러나 그는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에 대한 양산 계획에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는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호랑이 코 그릴’로 대변되는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한 모델로 평가된다.

에레라 COO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향후 선보여질 순수 전기차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아차는 오는 2021년 이매진 바이 기아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기아차,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

이에 따라 이매진 바이 기아는 2020년 이후 선보여질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45’의 양산형을 오는 2021년 선보일 계획인데, 이에 따라 두 모델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편,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 하바니로 콘셉트 등에 선보여진 새로운 엠블럼의 적용 유무를 놓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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