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

볼보, XC40 전기차 렌더링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

URL 복사

볼보, XC40 전기차 렌더링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Volvo
2019-10-04 10:03:38
볼보, XC4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가 오는 16일 공개할 소형 XC40의 순수 전기차 모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볼보는 순수 전기차로 변한 XC40의 특징을 확인 할 수 있는 몇 장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엔진이 사라지면서 필요가 없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새로운 디자인을 암시하는 전면부와 보닛 속 추가된 트렁크 공간이 눈에 띈다. 전면 적재공간은 약 30리터의 크기를 가지며, 라디에이터가 사라진 공간에는 ADAS 시스템 관련 센서가 장착된다.


볼보, 순수전기 XC40

후면부는 엔진이 탑재되지 않음에 따라 배기구가 사리진 점을 제외하고 기존 XC40의 디자인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XC40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기차만의 특징들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볼보, 순수전기 XC40


XC40 전기차는 기존 CMA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다. 소형 모듈화 플랫폼인 CMA는 기존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진 플랫폼으로서, XC40 이외 같은 그룹내 있는 중국의 링크앤코의 01, 02, 03 모델과도 공유하게 된다.

볼보는 XC40의 전기차를 개발하면서 승객과 배터리의 안전성을 위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새로운 차체 구조물을 더했다. 배터리 팩 주변을 감싸게 될 세이프티 셀은 사고 발생시 배터리와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크럼플 존을 형성함으로써 배터리로 인한 2차 화재 및 상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볼보, 순수전기 XC40


파워트레인은 앞과 뒤에 각각 전기모터가 하나씩 탑재되며, 볼보의 고성능 부서를 담당하는 폴스타(Polestar)가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총 시스템 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0kgf.m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는 시속 100km까지 5초 안에 마칠 수 있는 가속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볼보는 배터리의 용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WLTP 기준 약 5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XC40 전기차에는 볼보가 자랑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로 불리는 시스템은 확장된 운전 보조를 지원하며,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이뤄진 구성을 갖춘다. 볼보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볼보, 순수전기 XC40


한편, 볼보는 XC40의 전기차를 오는 16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며, 고객 인도는 2020년부터 시작된다. 판매 가격은 유럽 현지기준 약 4만 유로(한화 약 5260만원) 수준에서 책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 80638
  • 97608
  • 97609
  • 97607
  • 97376

shlim@dailycar.co.kr
[관련기사]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 롤스로이스 고스트 E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