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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어버스, 플라잉카 개발 계획 보류..문제는 ‘시장성’

아우디·에어버스, 플라잉카 개발 계획 보류..문제는 ‘시장성’Audi
2019-10-15 15:41 735
[사진] 아우디, 팝.업 넥스트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아우디가 플라잉 택시 개발 계획을 보류했다.

14일(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아우디는 당초 에어버스 측과 논의해놨던 플라잉 택시 공동 개발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아우디는 언론사들에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아우디는 에어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 제품군에 대한 결정(플라잉카 양산)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 아우디, 팝.업 넥스트 콘셉트

이에 따라, 아우디가 지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팝업 넥스트(Pop.Up Next)’의 양산은 불투명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에어버스와 아우디, 이탈디자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플라잉카 콘셉트로, 지난 11월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첫 시험비행을 마친 바 있다.


아우디는 플라잉카 시장의 활성화가 당초보단 오랜 시간을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아우디의 플라잉카가 세상에 나오기 까지 다소 긴 시간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포르쉐가 보잉과 협업해 플라잉카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의문을 더한다. 포르쉐가 오는 2025년 경 플라잉카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과도 대조되는 결정이다.


[사진] 보잉, 플라잉 택시 프로토타입

다만, 아우디와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속해있는 만큼, 업계는 두 회사간의 협업 등을 통해 연구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근 포르쉐와의 협력을 발표한 보잉은 올해 초 미국 버지니아 마나사스에서 자율비행 항공기에 대한 시험 비행에 성공한 바 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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