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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경차급 토크’ 갖춘 전기자전거 출시 계획..최고속도는?

푸조, ‘경차급 토크’ 갖춘 전기자전거 출시 계획..최고속도는?Peugeot
2019-10-16 10:56 1,181
[사진] 푸조, eM01 FS 파워튜브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푸조가 전기 동력을 기반으로 한 산악 자전거를 공개했다.


푸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레쥐스에서 열린 산악 자전거 쇼 ‘록 아쥐르(Roc d' Azur)’에서 공개한 전기 산악 자전거 eM01 FS 파워튜브를 내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푸조는 우리에게 자동차 브랜드로서 익히 알려졌지만, 자전거를 제작한 역사는 더 길다. 1885년 설립된 푸조는 이듬해인 1886년 첫 자전거의 대량 양산에 나섰으며, 1926년 자동차와 자전거 사업부를 분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금은 익숙해진 탄소 소재의 자전거 프레임을 1983년에 선보이고, 이듬해 프랑스 브랜드로선 최초로 산악 자전거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자동차 분야 못잖은 혁신을 일궈낸 브랜드로 평가된다.


[사진] 푸조, eM01 FS 파워튜브

eM01 FS 파워튜브는 자전거의 프레임 내에 62Wh급 배터리팩과 보쉬 퍼포먼스 CX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완전 충전 시 140km의 주행거리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물론, 양산형 전기차에 맞먹는 주행거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모터의 최대 토크는 7.65kg.m로, 푸조는 eM01 FS 파워튜브의 가속력을 ‘폭발적’이라고 표현했다. 기아차 모닝, 쉐보레 스파크 등의 최대토크가 9.7kg.m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자전거라는 점을 감안해도 강력한 성능인 셈이다.

한편, 푸조는 내년 중 eM01 FS 파워튜브 및 이를 기반으로 한 5종의 파생 모델을 프랑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최고속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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