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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5년까지 40% CO2 감소..전동화 전력 투구

볼보, 2025년까지 40% CO2 감소..전동화 전력 투구Volvo
2019-10-17 10:09 1,117
[사진] 볼보. XC9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16일(현지시간)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CEO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오는 2025년까지 CO2 배출량을 40% 감소할 것이라 말했다.

볼보는 자체적으로 2025년까지 지난 해 대비 40%에 가까운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들어갔다. 볼보는 오는 2025년에는 판매되는 모델의 라인업에 1개 이상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볼보, XC40 리차지(Recharge)

하칸 CEO는 “볼보는 한국의 LG화학과 중국의 CATL과의 장기계약을 통해 우리의 목표달성을 위한 배터리 공급을 약속받았다”며 미래 전략에 설명했다. 볼보는 오는 2025년까지는 CO2 배출 감소에 힘쓸 예정이며, 2040년까지는 생산부터 물류배송, 글로벌 공급에 이르기까지 CO2 배출량 제로에 도전한다.


하칸 CEO는 “우리가 국가별 정책을 통제할 수 없지만 기준이 되는 모델이 되고 싶다”며 다른 제조사들도 함께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볼보는 이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부품의 비율을 오는 2025년까지 25%로 상향 조정 할 예정이며, 기후보호를 위한 교육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그는 또, “우리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50%이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권유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충전 시 소요되는 전기 요금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CEO

이밖에 볼보는 최근 모회사인 지리자동차와 새로운 엔진개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하칸 CEO는 “기존 내연기관 배출하는 유해물질과 CO2를 줄이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전동화 엔진을 개발하고 생산할 합작법인은 연간 200만대 이상의 엔진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는 엔진은 그 자체로도 배출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한다”며 새로운 합작법인에서 개발·생산되는 엔진이 업계 최고수준의 친환경성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3000명의 볼보 직원과 지리차그룹의 5000명의 직원들이 투입되는 합작회사는 언제, 어느 곳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보는 현재 노조와 이사회,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 볼보, 순수전기 XC40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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