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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자율주행 실험..샤를드골~라데팡스 셔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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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자율주행 실험..샤를드골~라데팡스 셔틀 운행Renault
2019-10-17 12:37 668
르노, 이지-고 콘셉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르노가 자율주행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르노그룹은 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구글 웨이모와 협력해 자율주행 셔틀 시범 운행 준비에 돌입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르노는 이를 통해 샤를드골 공항과 파리 라데팡스 구간에 대한 셔틀 운행을 계획한다. 이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수립한 중기 계획에 따른 것으로, 얼라이언스는 오는 2022년까지 자율주행 로봇택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 이지-고 콘셉트

파리 라데팡스가 속해있는 일드프랑스(Île-de-France) 지방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교통 혼잡도를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라데팡스까지의 거리는 약 30km 정도지만, 소요 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혼잡하다. 르노와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을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드프랑스는 이를 위해 2억5000만유로의 예산을 투자하고,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또한 수행중이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도로 시스템 구축 분야에만 6000만 유로를 편성하는 등 이동성 혁신에 대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발레리 페크레스(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는 “르노와 웨이모의 프로젝트가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샤를드골 공항과 라데팡스를 연결하는 이번 실험은 일드프랑스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 지역의 매력을 느끼는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이지-고 콘셉트

한편, 르노와 구글은 이를 위해 다양한 자율주행 연구 모델을 개발하고, 올림픽 기간 중 자율주행 시범 운영을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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