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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포드·마쓰다·다치아 제치고 소형 SUV 평가 1위..그 이유는?

Hyundai
2019-10-17 16:04:22
코나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가 포드, 마쓰다 등 경쟁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이들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가 독일의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의 이번 평가는 코나를 비롯해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디젤 SUV로 마쓰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EcoSport)’, 다치아 ‘더스터(Duster)’ 등 4개 브랜드다.

아우토 빌트는 차체(Body)와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 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차량 연결성(Connected Car), 친환경(Environment), 비용(Cost) 등 7개 부문에 걸쳐 비교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차체와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총 4개 부문에서 코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나는 이번 평가 결과 총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해 2위 마쓰다 CX-3(481점)와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를 앞섰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에 대해 “우수한 스타일링을 가졌을 뿐 아니라 실내공간, 파워트레인, 주행성능까지 차량 전반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본장비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적용됐는데 조작이 간편하고, 힘있는 엔진과 우수한 성능의 7단 DCT를 갖춘 차”라고 호평했다.


코나는 차체 부문에서는 전석 공간, 다용도성, 품질감, 기능성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또 파워트레인 부문의 발진가속, 추월성능, 최고속도, NVH, 변속기, 항속거리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주행 안락함 부문의 전후석 시트컴포트, 승차용이성, 조작용이성, 체감소음, 공조시스템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주행안전성과 직진 주행, 트랙션, 회전반경 등의 주행 성능과 전화, 온라인·앱기능,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차량 연결성 그리고 차체 크기, 효율, 환경기술 등 친환경성, 보증과 점검주기 등 비용 면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트렁크 공간이나 판매 가격 등에서는 경쟁차보다 점수가 낮았다.

아우토 빌트는 지난 7월에도 소형 가솔린 SUV 4개 모델(현대차 코나, 르노 캡처, 다치아 더스터, 오펠 크로스랜드X)에 대한 비교 시승을 통해 코나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주행 안전성, 제동력 부문을 높게 평가하는 등 1위로 꼽은 바 있다. 코나 EV는 7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EV평가에서도 BMW의 ‘i3s’를 제치고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 코나는 유럽시장에서 지난 2017년 9976대, 작년 7만56대가 판매됐으며, 올해는 9월까지 총 7만9943대가 판매됐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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