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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도 가능한..현대차가 공개한 고성능 ‘스타렉스 N’

드리프트도 가능한..현대차가 공개한 고성능 ‘스타렉스 N’Hyundai
2019-10-18 08:59 5,306
[사진] 현대차, 스타렉스 N 드리프트버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가 만우절 이벤트로 선보인 이른바 ‘스타렉스 N'을 현실화 시켰다.

18일 현대자동차는 스타렉스 기반의 드리프트 차량 ‘i맥스 N 드리프트버스’의 퍼포먼스 영상과 주요 사양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SNS 등에 일제히 개제했다.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이 제작한 스타렉스 N은 만우절 이벤트로 선보여진 외관 디자인과 동일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N 브랜드 고유의 외관 컬러를 적용했음은 물론, i30 N의 휠 등을 적용해 공격적인 인상을 가미했다.

[사진] 현대차, 스타렉스 N 드리프트버스

현대차는 스타렉스 N에 대해 “7명의 승객 모두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모든 승객을 탑승시킬 시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스타렉스는 2.5리터 디젤엔진과 6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시켰다. 최고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56.6kg.m으로, 드리프트 주행을 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스타렉스 N의 파워트레인이 어떤 엔진을 기반으로 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 과거 에쿠스, 오피러스 등에 적용되던 3.5리터 V6 엔진은 이미 도태된 만큼, 네티즌들은 제네시스 G70과 기아차 스팅어에서 선보인 3.3리터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스타렉스 N 드리프트버스

코너 카빙 디퍼렌셜, 전자제어식 댐퍼, N 스티어링휠, N 스포츠 버킷시트 등 벨로스터 N과 i30 N을 통해 선보인 고성능 특화 사양들도 대거 집약시켰다. 특히, 배기 시스템은 미니밴 고유의 특성에 맞춰, 어느 곳에서든 최적의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트렁크 용량은 842리터 수준으로, 이는 스포츠 세단이나 고성능 SUV보다도 실용적인 구성이라는 게 현대차 측 입장이다. 드리프트를 위해 필요한 타이어를 충분히 적재하고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인데, 이는 영상에서도 주행 중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장면이 연출되며 드러난다.

한편, 현대차 호주법인은 스타렉스 N이 양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는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주행할 수 없는 요소들이 내재된데다, 고성능 N 브랜드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기획이라는 게 그 이유다.


[사진] 현대차, 스타렉스 N 드리프트버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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