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

생산 중단으로 확산되는 디젤차..과연 중고차 시세 영향은?

생산 중단으로 확산되는 디젤차..과연 중고차 시세 영향은?Hyundai
2019-10-18 10:10 1,361
[사진] 그랜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디젤차가 미세먼지 발생으로 부정적 인식에 이어 생산 중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은 어떤지 궁금증을 더한다.

중고차 업체 SK엔카닷컴은 국산 및 수입 주요 차종을 비교한 결과, 국산차는 가솔린 모델이, 수입차는 디젤 모델의 잔존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K7(현지명 카덴자)

현대차 2016년식 그랜저는 가솔린 모델의 잔존가치가 65.1%였으며, 디젤 모델은 58.4%로 나타났다. LF 쏘나타 가솔린은 61.0%로 나타났으나, 디젤은 57.4%로 낮았다. 투싼 역시 가솔린은 74.7%, 디젤은 70.1%로 조사됐다.

기아차의 준대형세단 K7은 가솔린이 71.4%, 디젤은 69.7%로 조사됐으며, K5는 가솔린 61.9%, 디젤 56.7%의 잔존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2016년식 E300 아방가르드 가솔린은 54.0%로 조사됐지만,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디젤은 55.6%의 잔존가치를 보였다.


BMW 5시리즈 중 528i M 에어로 다이내믹 가솔린의 경우 48.5%의 잔존가치를 나타냈으나, 520d M 에어로 다이내믹 디젤은 49.7%로 높게 조사됐다.



[사진] BMW,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디젤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생산 중단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국산차는 가솔린 모델의 잔존가치가 높은 반면, 수입차의 경우에는 여전히 디젤차의 잔존가치가 높다는 결론이다.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배너78
배너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