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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귀재로 불린 에반스..현대차와 결국 이별!

마케팅의 귀재로 불린 에반스..현대차와 결국 이별!Kia
2019-10-21 10:19 670
[사진] 딘 에반스 현대차 미국법인 CMO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4년간 미국에서 현대차 마케팅을 이끌어온 딘 에반스가 퇴사한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딘 에반스(Dean Evans)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 18일(현지시간)을 끝으로 현대차를 떠났다.


지난 2015년 현대차에 영입된 에반스 CMO는 GM 산하의 폰티악에서 커리어를 시작, 크라이슬러와 랜드로버 딜러십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현대차 합류 직전까지 스바루의 북미 지역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사람을 웃게 하거나 울게 해야한다”는 그의 말처럼, 그는 전통적 마케팅을 넘어 디지털 전략과 몰입형 콘텐츠 제작 등, 현대차의 마케팅 전략 수립 전반에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딘 에반스 현대차 미국법인 CMO

현대차는 그의 지휘 아래, 위성 기술을 활용, 파병 군인과 가족을 화상 전화로 연결하는 슈퍼볼 광고를 선보이고, 코미디쇼를 활용해 현대차의 보증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에반스는 이런 공을 인정받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CMO’에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다양한 혁신과 수상 경력을 통해 현대차가 자동차 마케팅의 리더가 될 수 있게된 점에 대해 딘의 공헌이 컸다”며 “그의 지도 하에 최고의 슈퍼볼 광고를 지속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에 감사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딘 에반스의 후임 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 동안엔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관련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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