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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체 키운 ‘블레이저 XL’ 中서 출시 계획..국내는?

쉐보레, 차체 키운 ‘블레이저 XL’ 中서 출시 계획..국내는?Chevrolet
2019-10-21 15:53 5,920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쉐보레가 중국 시장을 위해 길이를 늘린 7인승 구조의 ‘블레이저 XL’을 개발 중이다.

쉐보레는 전장 4999mm, 전폭 1953mm, 전고 1736mm, 휠베이스 2863mm 크기의 블레이저를 전장 137mm, 전폭 5mm, 전고 34mm 늘려 7인승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휠베이스는 플랫폼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블레이저의 휠베이스를 유지한다. 늘어난 전장은 대부분 2열과 3열 공간 확보에 사용된다. 때문에 기존 블레이저가 가진 스포티한 디자인의 비율은 달라질 예정이다.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XL

쉐보레는 블레이저 XL을 5인승과 7인승 구조 두가지 버전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총 3가지 버전의 블레이저 파워트레인 가운데 길이를 연장한 블레이저 XL에 탑재되는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 사양의 2.0리터 4기통 터보사양이 탑재된다.


구동 방식은 전륜 구동으로 4륜 구동은 제외됐다. 193마력의 출력을 내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308마력 V6 자연흡기 엔진은 포함되지 않는다.

쉐보레는 지난 6월부터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블레이저의 판매에 돌입했다. 트랙스-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 순으로 완성된 쉐보레 SUV 라인업 중에서 중형 SUV 위치를 맡고 있는 블레이저는 캐딜락 XT5, GMC 아카디와 등과 함께 C1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XL

중국시장에서 판매 예정인 블레이저 XL을 제외한다면 기본 5인승 구조인 블레이저는 스포츠카 카마로를 연상케하는 날카로운 디자인과 고급감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93마력의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3.6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며,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북미시장 출시 직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블레이저는 국내 출시 목소리가 가장 높은 모델로 꼽힌다.


[사진] 카마로의 실내와 닮은 스포티한 인테리어의 신형 블레이저

다만, 한국지엠은 올해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시 외 내년 소형 SUV인 트랙스 후속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중형 SUV인 블레이저의 국내 출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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