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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PSA그룹’, 합병 논의 본격화..이번엔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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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PSA그룹’, 합병 논의 본격화..이번엔 성사될까?Fiat
2019-10-31 09:07:52
피아트 500X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FCA와 PSA그룹의 인수합병이 진전을 이루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30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따르면, 다국적 기업인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와 푸조, 시트로엥, 오펠/복스홀의 모기업인 PSA그룹(Groupe PSA, 푸조시트로엥그룹)은 인수합병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중 중이라고 밝혔다.

PSA그룹은 "PSA그룹과 FCA간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에서 PSA그룹(및 FCA)이 현재 세계 최고의 자동차 그룹을 설립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FCA 역시 "현재로서는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다"고 밝혀 인수합병에 진전이 있음을 전했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 지프 올 뉴 랭글러 출시회

FCA는 2018년 피아트, 지프 등 브랜드에서 총 484만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4% 높은 1154억 유로(한화 150조 2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바 있다. 한편 PSA그룹은 지난해 총 388만 대를 판매해 740억 유로(한화 약 96조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은 32억 9500만 유로(한화 약 4조 3000억웡)로 2017년 대비 40.4% 증가했다.


따라서 FCA와 PSA그룹의 합병이 성사되면, 연간 85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기준 약 109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한 바 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그룹 회장


자동차 회사들은 시장이 점점 더 경쟁적이고 치열해지면서, FCA 및 PSA그룹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하거나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업무협약 및 합병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4월, FCA는 테슬라와의 협약을 통해 EU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포드는 2023년부터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이용해 전기차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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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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