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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PSA그룹, 전기차 기술 구매 타진..타깃은 테슬라?

FAC-PSA그룹, 전기차 기술 구매 타진..타깃은 테슬라?Fiat
2019-11-05 09:30 1,103
[사진] 테슬라, 모델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FCA와 PSA 두 그룹의 합병으로 단숨에 세계 4위까지 규모가 커진 합작회사가 차기 행보로 테슬라의 전기차 기술을 지목해 관심이 모아진다.

4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와 인터뷰를 진행한 FCA의 마이크 맨리(Mike Manley) CEO는 “PSA그룹과 합병 이후에는 미래를 위해 테슬라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 FCA, PSA 합병

그는 “테슬라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또는 관련 기술을 구매할 수 있는지 타진할 계획이다”며, “관련 협상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대규모로 전기차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고 답했다.

맨리 CEO는 또 “이러한 협상은 전기차 개발에 몰두 중인 FCA그룹과 PSA그룹 모두에게 개발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며, “FCA그룹과 PSA그룹은 총 12개의 거대 제조사이지만 테슬라로부터 전기차 플랫폼을 구입할 수 있다면 이후 각 차량에 맞는 조정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푸조 50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와 관련해 테슬라 측은 아직까지 명확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때문에 FCA-PSA그룹과 테슬라와의 물밑대화가 좀처럼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테슬라는 지난 2010년 IPO(기업공개)이후 토요타에 전기차 관련 파워트레인을 공급한 사례가 있는만큼 FCA-PSA 합작 그룹간의 거래에도 특별한 거부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테슬라 모델B 예상도 (출처 Emre Husmen)

끝으로 맨리 CEO는 “이번 테슬라와의 협상과는 별개로 FCA그룹과 PSA그룹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EU가 부가하는 배출가스 과징금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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