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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내놓은 대형 SUV 익스플로러..과연 달라진 점은?

포드가 내놓은 대형 SUV 익스플로러..과연 달라진 점은?Ford
2019-11-05 10:56 1,318
[사진] 포드 익스플로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5일 포드코리아가 국내에서 출시한 대형 SUV 올 뉴 익스플로러는 디자인과 성능, 안전 편의사양 등에서 새롭게 변신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9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된 올 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는 과거 2017~2018년 2년 연속으로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했었다는 점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SUV이다.

디자인은 좀 더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변했고, 공간 활용성도 높아졌다. 여기에 더 강하고 더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

지난 30여년간 6세대 모델에 이른 익스플로러 역사에 일관되게 적용되온 디자인 요소는 익스플로러를 규정짓는 중요한 아이덴티티라고 포드 측은 설명한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는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에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첫인상을 구현했다.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올 뉴 익스플로러의 외관은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올 뉴 익스플로러 고객은 취향에 따라 10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 공간 활용성 강화

[사진]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운전자 및 탑승객의 편의성 향상을 고려한 실내 공간 디자인은 돋보인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차체 내부 개선을 통해 더욱더 넓고 편안한 좌석,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3열, 로터리 방식 변속기 도입을 통한 공간 확보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뒤는 2486L, 2열 뒤 1356L, 3열 뒤 515L로 총 적재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또 넓어진 차체임에도 2열에 새롭게 적용된 이지 엔트리(E-Z entry) 시트와, 3열 파워폴드® (Powerfold®) 버튼으로 쉽고 편한 동승자 탑승 및 하차와 시트 컨트롤 용이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올 뉴 익스플로러 센터패시아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싱크3(SYNC® 3) 작동을 위한 음성 인식 기능 및 터치 조작에 대한 탁월한 응답성을 제공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역할을 수행한다.


싱크3는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TM)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TM)를 지원한다. 운전자는 컬러 LCD 클러스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주행 정보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형관리 시스템 작동 시 이를 클러스터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 Play™)이 탑재됐으며, 12개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 최적의 장소에 배치해 운전 중에도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탑승자의 편안함을 더해주는 10-way 파워시트가 동반석에도 장착되었고, 센터 콘솔 뒤 암레스트 하단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를 설치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 강력해진 퍼포먼스

[사진] 포드 익스플로러

올 뉴 익스플로러의 2.3L GTDI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돼 최고출력 304마력(5500rpm), 최대토크 42.9kg.m(3,500rpm)의 강력한 엔진 파워를 발휘한다.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과, 익스플로러에는 처음 적용된 자동 10단 변속기가 결합해 역동적인 동시에 응답성과 효율성이 높아진 안정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연료 효율성도 개선되어 올 뉴 익스플로러의 공인 복합연비는 전 세대 대비 1km/L 향상된 8.9km/L를 달성했다.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가 추가되어 노멀(Normal), 스포츠(Sport), 트레일(Trail), 미끄러운 길(Slippery), 에코(Eco), 깊은 눈/모래(Deep Snow/Sand), 견인/끌기(Tow/Haul)2의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전면과 1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에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를 더해 실내 정숙성을 높여 익스플로러 역사상 가장 조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 최첨단 편의사양 대거 적용

올 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의 스트레스 및 긴장감을 줄이고, 운전자의 안정적인 차량 제어능력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및 편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플러스(Co-Pilot 360 Plus)는 운전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운전자가 긴급 상황에서 잠재적인 추돌을 방지하도록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Evasive Steering Assist),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을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기능은 주행 시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 및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작동한다.



[사진]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360도 카메라 및 분할 화면 디스플레이는 다각도로 차량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차와 좁은 골목길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Reverse Brake Assist)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 시켜 충돌 상황을 방지한다. 후방 카메라에는 렌즈 클리너가 장착됐다.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 필러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도 필요할 때 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 뉴익스플로러는 세척이 가능한 적재판을 갖추고 적재 공간을 분할해 활용 가능한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Cargo Management System)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루프랙 사이드 레일(Roof-Rack Side Rail), 간단한 킥 모션만으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을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있다.

이 밖에 운전석과 조수석, 2열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트라이존 온도 조절 기능(Tri-Zone Climate Control)도 포함됐다.

한편,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이 5990만원이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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