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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 Q8 가장 빠른 SUV 등극(?)..뉘르서킷 랩타임 기록은...

아우디, RS Q8 가장 빠른 SUV 등극(?)..뉘르서킷 랩타임 기록은...Audi
2019-11-08 12:07 2,429
[사진] 아우디, Q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아우디가 내년 초 공개를 예고한 고성능 쿠페형 SUV, RS Q8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각) 아우디는 고성능의 지표로 활용되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C 63 AMG가 가지고 있던 가장 빠른 SUV 랩타임을 꺾고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Q8의 라인업은 3.0리터 가솔린과 디젤, 고성능 디젤인 SQ8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내년 초 RS Q8을 더해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사진] 아우디 RS Q8 (출처 AMS)

RS Q8 출시 전까지 Q8의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SQ8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4.0리터 V8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테스트와 랩타임 기록까지 기록한 RS Q8은 이미 대부분의 위장막을 거둔채 출시를 앞둔 모습이다. 기존 Q8대비 커진 공기 흡입구와 공격적인 범퍼의 디자인은 고성능 모델다운 전면부의 모습을 보이며, 스포츠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인한 낮은 차고와 후면의 디퓨저 등이 눈에띈다.

아우디 RS Q8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RS6 및 포르쉐 파나메라,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에 탑재된 엔진과 동일한 사양으로 V8 4.0 트윈터보으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kgf.m의 힘을 발휘한다.



[사진] 아우디 RS Q8 (출처 AMS)

변속기는 아우디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S-트로닉이 장착되며,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짝을 맞춘다.

영상 속 아우디 RS Q8은 약 20.8km 거리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302km/h 최고속도를 기록하며 7분 42초 253라는 랩타임으로 가장 빠른 양상형 SUV의 타이틀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SUV의 타이틀은 벤츠의 GLC 63 AMG로 7분 49초 369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아우디는 RS Q8의 랩타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기록 영상은 뉘르부르크링 서킷 측에서 아우디와 협업해 정밀한 측정장치로 계측한 결과라는 점에서 조만간 아우디의 공식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 아우디 RS Q8 (출처 AMS)

한편, 아우디는 RS Q8의 경쟁모델로 BMW의 X6 M과 벤츠 GLE 63 AMG, 포르쉐 카이엔 터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을 꼽고 있다. 아우디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RS Q8의 판매가격을 SQ8보다 높은 금액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중인 SQ8의 판매가격은 9만5200유로(한화 약 1억 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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